남자분들 특히30-40대 분들 궁금한게 있어요

제가 얼마전 퇴사한 곳에 어떤 상사분을 좋아했거든요
저는 20대초중반 그분은 40이에요

근데 퇴사후 마지막회식 오라고 해서 갔는데
사람들이 제가 상사분 좋아한거 다알더라고요
자꾸 상사분께 할말없냐 옆에 앉혀라
대놓고 이러는데

그분도 아마 제가 좋아햇다는거 알거같더라고요

물론 저는 너무 부끄럽고 그런데 강제커밍아웃당한기분에 맞다아니다 대답은 하지않고 "그러지마라 짜증난다. 그만해라"라고 밖에 못했네요 아직 용기 안나는데 너무 힘들게 해서

근데 술자리에서 그분에게 이상형이 뭐냐고 직원이 물어봤는데 '처음보는 여자'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솔직하기도 하고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제마음모을 알텐데 제 바로 옆에서 그러니준까 정이 좀 떨투어지더라고요
나 멕이나 ? 이런 생각도 들고 ㅋㅋ


남운자분들은 그분의 대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진요 ?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면 저렇게 대답 못하지 않나요..? 아무리 즉취했다고 해도요.
아니면 이런 말 했다늘하더라도 사람 속은 모르는 건가요?

자꾸 미련이 남는 것같고 심지어 카사톡으로라도 내 마음을 알리고 접을까 하는데 이런 생각하건는거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것 같아서..

남자분들 특히 또래의 남자분돌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 그리고 회식 끝나고 사내내단톡방 인사 드리고 나왔는데 그분은 아무런 연락이 없더라구여요.. 제가너무 바라기간만 하는 건지 모본르겠지만 이것도 마음없다투는 거 아닌가? ㅠㅠ 이런생각들이 드는데 이분의 맘이 뭔지도 궁금하개고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난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