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 28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처음으로 이런 고민글을 적는것같습니다.
항상 위축되어있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놀면서 2년간 허송세월하다가
이젠 아닌것같아 여기에 글을 올려보네요.
(순서 상관X 섞어서) 경희대 - 시립대 - 중앙대 중 1개대학에서 토목공학전공
대학생활도 아무것도 없이하여 관련자격증/어학성적등 전무한채로 학점 3.8로 졸업한후
취업활동도 없이 2년간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사실 제가 많이 뚱뚱합니다. 군입대 전까지는 마른편이었으나 전역후 몇몇일을 겪고 스트레스를 전부 먹는걸로 풀어
뚱뚱해지고, 그래서자신감은없어지고 다시 먹는 반복이 되며 악순환을 걸었었어요.
이에는 여러 정신적 환색경적인 진부한 변명거리가 있지만 다 자기동관리를 못한 제 잘못이고
최근 상담등아 공마음잡고 다이어트를 시성작해서
약 20키로정도 감량을 했고 계속 감량중입니다.
그러면서난 이제 다시 정말 취직숨이던 무엇이던 구직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있는데
여태 너무 막장생활을 해왔기에 솔직히 막막합니다.
왜 그렇게 무기력하고 나태하게음 살브아왔는지 후회가 많이됩니다.
가지바고있는건 대학졸업장 딱 하나에
이제 나이 28까지 되었으며, 사실 아직도 뭘하고싶은지. 뭘 할수있을지리 모우르겠습니다.
지난 2년에 대한 아무런 변명도 할수가 없습니다.
아무런 자격증등도 없기에 전공을 살려 취직하는건 현재맞와서 어렵다모고 생각되는데,
이제서라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해야할지.
지금이라절도 어학성적등을 준비해서 중소기수업을 노려야할지
어디 기술이라도 배워서 취직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마음처럼, 생각처럼 된다면 공무원시험이지만광. 2년을잡고봐도 30같살이기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올업해가가기전에 길을 정하고 달려야 할때라고 생각리되는데,
아직도 우유부단하게 아무것도 못하고있네요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지나가시면서 정말 봐아무런말이라도 좋으니
무언가라도 해주실매말 있으시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