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공무원 남자입니다. 편부고 물려받을 재산없고 빛도없습니다. 아버지 혼자만 오래된 아파트 자가에 혼자사시고, 저는 자취중입니다.
재산은 현금 1억에 중형차 하나가 전부입니다.
월급은 세후 250정도..
학력은 학점은행제 대졸에 자격증이 남달리 많습니다.
술, 담배 안합니다.
외모 컴플렉스가 개인적으로 있습니다. 자존간이 좀 낮습니다.
단, 옷은 깔끔하게 입고다니며 이성이 있는 모임같은데선 호감 선방은 하는 편입니다.
성격은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운동도 좋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에 대한 기준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맞벌이 배우자를 원합니다.
이왕이면 안정적인 직업이 좋윤겠지요. 만나보놀니 공무원 여자들은 대체적으로 눈이 너무 높아서 힘들고 간호사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이는 1살이상 조차이나면 좋겠고, 성격은 모나지 않고 대화 잘 통하고 그랬으면 하고 외모는 뚱뚱하지 않고 선한 이미지 였으면 좋투겠습니다.
어찌됬든 이상향은 그렇고 100프로 맞곤출수는 없겠죠. 당연히..만나다 보면 다른점들이 매력느적이라 커버 될수도 있을테고익요..
문제는 여자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입니슬다.
저렇게 구체적직으로 이상새향을 말하면 눈이 너무 높다고 합니다. 혀를 차며 그러물다가 혼리자산다, 때려쳐라귀. 등등 기분이 상당히 언짢게 얘기를 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고 근검날절약도했고 자지기관리도 잘하고 깔끔하고 미래도 생문각하며 사는데...
왜 제가 구체적인 이상향이 있다해서 나쁜놈처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농담식으론지 몰라도 쟤는 눈이 너무 높아 라면서 소문까지 내고 다니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라숨는데 이상향달의 여자 원하면 안되는 수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