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을 보는 사람이

횰언니 덕후일때.

어린시절 유리언니의 비쥬얼에 반해 유리언니
얼빠였다가 솔로로 활동하면서 낸 텐미닛 뮤비를
접하고 그후로 언니의 뮤비들을 보며 운동하면서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듯 내 빠심을 부정하다가,

유고걸 이후로 그래 정했어! 하고 입덕 시작
뮤비 이백번 넘게 돌려보고, 예능사수하실며 덕질하다가
결혼한다 했을때 언니 보내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감질나오는 티비출으연과 앨범 활동으로 덕후의
마음을 들었다놨마다 하시며 효레사로 변신감하사
탈덕의 길을 막으시니

이 프로그램에서 횰언니 미모에 놀라지 않는
투숙객관들을 보며 조금 씁쓸해지는 소녀팬이 되었네요..
언니 알콩달콩 사는거 보면 넘나 흐뭇하고 뿌듯하고즉
그래요..